[FPN 정현희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장형순)는 지난 5일 오후 3시 51분께 광진구 구의동의 한 건물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건물 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목격자는 발 빠르게 119로 신고한 후 인근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진압과 안전조치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평소 인근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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