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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풍수해 대비 지휘관 영상회의

소방안전대책 점검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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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6:00]

충북소방, 풍수해 대비 지휘관 영상회의

소방안전대책 점검 방안 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6/19 [16:00]

▲ 19일 오후 3시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을 주재로 풍수해 대비 도내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혁민)는 19일 오후 3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각 과ㆍ실ㆍ단장과 12개 소방서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지휘관 회의로 인한 현장 공백을 막기 위해 원격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풍수해 발생 시 관서별 대응 방안 발표 ▲반지하ㆍ지하주차장 등 저지대 지역 인명구조 방안 ▲동시다발 출동 시 소방력 운용 대책 ▲유관기관 간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당면 현안사항 전파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풍수해 발생 시 119 신고 폭주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예비접수대를 증설하고 비상접수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 경우 기존 15대의 회선에서 27대의 회선으로 확대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 인력 확보를 위해 행정요원과 의용소방대를 출동대에 편성하고 소방차 외에 행정차와 화물차 등에도 수방장비를 적재해 긴급출동에 대비할 예정이다.

 

권혁민 본부장은 “자연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대비하고 대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과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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