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는 현장활동 유공 민간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근 중이던 표창 대상자들은 도마동 삼정하이츠에서 발생한 화재를 확인하자마자 119로 신속하게 신고했다.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대피시키는 등 확실한 초동 대처에 나섰다.

송인흥 대전서부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초기 대응해준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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