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소방서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4년째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소방본부(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 산하 30개 소방서를 방문했다. 소방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푸짐한 간식ㆍ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3300여 명에 달한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 소방서와 안전ㆍ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 강원ㆍ청주ㆍ마산ㆍ전주공장은 각각 홍천ㆍ청주서부ㆍ마산ㆍ완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ㆍ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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