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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신속ㆍ최대ㆍ최고 대응”… 소방청,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235개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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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17:56]

“원칙은 신속ㆍ최대ㆍ최고 대응”… 소방청,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235개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9/26 [17:56]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예년보다 긴 연휴에 대비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1120건이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52명의 다쳤으며 11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났다. 하루 평균 80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같은 기간 구급 출동은 13만3989, 구조 출동은 4만8057건인 거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이에 전국 235개 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과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먼저 소방청은 재난 발생 시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신속ㆍ최대ㆍ최고 대응을 원칙으로 소방력을 집중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화재 취약 대상 안전관리를 위해선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력을 모두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와 터미널 등 다중 운집 장소에선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긴급 대응 체제로 근무를 전환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화재 예방 강화지구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시설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빈집 화기 제거, 가스 차단 등 연휴 기간 빈번한 민원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펌뷸런스 운영(1482대)을 통한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구급 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 

 

구급 신고 폭주 대비를 위해선 예비 신고 접수대를 추가 확보해 총 122대의 접수대를 운영하고 240여 명의 인력을 보강한다. 이를 통해 병ㆍ의원, 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상담 등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정체길 응급 환자 병원 이송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국 소방헬기 32대는 통합출동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17개 소방항공대는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남화영 청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재난 사고 발생 시엔 현장 활동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원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와 목욕장업 위험물시설 안전 점검, 주거 취약 시설 현장 방문,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벌인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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