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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화학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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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6:00]

은평소방서, 화학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2/01 [16:00]

 

[FPN 정재우 기자] = 은평소방서(서장 정선웅)는 2023년 화학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지난달 30일과 오는 12월 8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외 국제우편이나 미지 물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앞서 1일차엔 유해물질 사고 대응절차의 이해와 사고 발생 시 유해화학물질 식별ㆍ분석을 위한 이론교육, 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보호복의 착용법 등 유해물질의 누출을 통제하고 제독하는 방법 등을 숙달했다. 

 

2일차엔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화학사고대응능력 1급 자격자를 4명 보유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되는 제1회 화학사고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에 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박길영 현장대응단장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소인 은평환경플랜트의 사용 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남은 만큼 노후 시설에 대한 화학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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