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주)수(대표 황득규)는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사하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소화기 158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16개, 수의 자동소화멀티탭을 기증했다. 소방서는 신평2동을 포함한 15개 곳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멀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시책이다.
수가 기증한 자동소화멀리탭은 내부에 액상형 소화약제가 탑재된 마이크로캡슐이 있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겨울철 전열기고 사용 증가로 멀티탭 화재가 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수 설명이다.
황득규 대표는 “추운 겨울 전열기고 사용량 증가로 화재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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