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임 소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5주간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관서 실습은 신규 임용 예정자의 소방 조직문화 습득과 현장 적응능력ㆍ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실습은 행정ㆍ화재ㆍ구조ㆍ구급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임용 예정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 전 사고 사례 위주 안전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실습 내용은 ▲화재진압ㆍ구조 업무(관창파지, 수관전개 등 보조활동) ▲구급ㆍ생활안전 업무(환자 이송 및 들것 보조, 생활안전구조 활동 보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긴급한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 방법 교육 등이다.
진성원 소방행정과장은 “관서 실습에 적극 임하고 배워 현장에 강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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