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7~20일 4일간 119안전체험장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운영했으며 군민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가정의 달 소방안전문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체험장에서 소방서는 최근 변화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들은 체험장을 찾은 선수단과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또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로 도민들에게 안전 슬로건을 재차 인식시키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는 방문객들이 이같은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소방안전에 적극 관심을 갖는 등 크게 호응했다고 전했다.
이관섭 서장은 “119안전체험장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며 “제32회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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