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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서 가스소화장치 ‘펑’… 6명 병원 이송

NAFS-Ⅲ 소화약제 담긴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 오방출, 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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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0:30]

동대문구청서 가스소화장치 ‘펑’… 6명 병원 이송

NAFS-Ⅲ 소화약제 담긴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 오방출, 생명엔 지장 없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5/09 [10:30]

▲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구축된 캐비넷형 가스소화장치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서울의 한 관공서에서 가스계소화약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방출해 직원 등 6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44분께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 내에 구축된 캐비닛형 가스소화장치가 미상의 원인으로 작동했다. 이 가스소화장치는 68ℓX50㎏짜리 용기 2개가 1세트로 총 2대의 소화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이 용기엔 NAFS-Ⅲ 소화약제가 담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구청직원 3명과 CCTV업체 직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청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4511㎡ 규모로 지난 2000년 8월 14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캐비닛형 가스소화장치가 설치된 시기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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