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홍성주)는 지난 16~17일 LG디스플레이(파주) (대표이사 정철동) 세미나실에서 위험물안전관리대리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험물안전관리대리자는 안전관리자가 여행ㆍ질병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직무를 일시적으로 수행할 수 없거나 안전관리자의 해임 또는 퇴직과 동시에 다른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뜻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자격취득자 또는 위험물안전 관련 기본지식과 경험이 있고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자가 대리자로 지정돼 직무를 대행한다.
대리자의 안전관리자 직무 대행 기간은 30일을 초과할 수 없다.
이번 교육은 ▲위험물안전관리제도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제조소등의 소방시설 적용기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성주 지부장은 “이번 5월뿐만 아니라 6월과 7월에도 추가 전문교육을 실시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이 위험물ㆍ소방안전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배우고 책임감을 높여 사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건 객원기자 py508@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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