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3일 관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센터 관계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재난 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초기 대처 능력과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도 폐쇄 및 외상 시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소방안전교육으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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