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 조사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화재 초기 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를 말한다.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이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네이버폼(https://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사진)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참여자 중 매월 5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강우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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