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서상철)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침수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인천지역 호우경보 발표 즉시 소방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상황대응반을 운영하며 호우경보 종료까지 도로 침수 등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접수를 대비해 가용 인력ㆍ장비를 점검하고 출동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수목 전도 1, 구조물 전도 1건 등 총 2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그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상철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풍수해 대비를 위해 수방 장비 점검과 훈련을 철저히 해왔기에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며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