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인해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천시 관내 용소계곡과 우천계곡, 능화숲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시설 안전시설물 점검 ▲예찰 활동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ㆍ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특히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해 강수량이 더욱 증가할 거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휴가철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수방장비 점검, 안전순찰 등을 철저히 해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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