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풍수해 피해 안전조치에 총력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7/18 [13:1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7일부터 수도권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부터 발효된 호우경보ㆍ집중호우로 인해 18일 오전 9시 기준 6건의 침수 피해 신고가 들어와 배수 지원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19일까지는 수도권 지역에 추가로 비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장비ㆍ인력을 총 동원할 예정이다.
김현 서장은 “풍수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ㆍ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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