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신경근)는 화재 피해를 당한 가양동 소재 빌라에서 19일 오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명이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세대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에는 신경근 서장도 동참했다.
신 서장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폐기물 처리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생활용품 키트(대전광역시 화재피해지원조례에 의거) 전달 ▲건물 내ㆍ외부 청소 및 주민 격려 등 내용의 활동을 진행했다.
신 서장은 “이번 지원 활동은 피해 주민이 힘을 내 복구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며 “더운 날씨에 수고하신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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