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는 강원도를 대표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에 참가하는 다솔유치원 원생 30명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다솔유치원은 국내 최초의 소방조직인 금화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경연 준비에 나섰다. 원생들은 멸화군과 소방동요를 융화시켜 노래와 율동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원생들을 지도하는 천세희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고 노래와 율동을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게 목표라며 준비 과정에서 아이들이 보이는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놀랍다”고 전했다.
장준경 서장은 “강원도 내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다솔유치원을 뜨겁게 응원한다”며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께서 흘린 땀방울 만큼 좋은 결과가 있도록 소방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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