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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AI 윤리 경영원칙 선포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 5대 원칙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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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09:31]

인텔리빅스, AI 윤리 경영원칙 선포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 5대 원칙 담겨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7/26 [09:31]

▲ 인텔리빅스 임직원들이 AI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윤리원칙을 선서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인텔리빅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은 지난 24일 서울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에서 신뢰성과 윤리성을 핵심으로 한 자사 AI 윤리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 AI 윤리경영 원칙은 지난해 제정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경영 시스템 국제규격인 ‘ISO/IEC 42001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정됐다. AI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원칙을 의미한다.

 

인텔리빅스는 AI 윤리경영 도입을 위해 AI 경영매뉴얼을 수립했다. 또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ISO42001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인텔리빅스 AI 윤리경영 원칙은 첨단 AI 기술로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는 비전이 담겼다. ‘행복한 사람들,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보호 ▲안정성을 5대 핵심 원칙으로 정했다.

 

공정성은 모든 사용자를 공평하게 대우하며 편향이나 차별이 없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용하기 위해 훈련 데이터와 알고리즘 설계 시 편향을 제거할 걸 의미한다.

 

투명성은 AI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데이터 사용 방식,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ㆍ공개하고 사용자가 AI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걸 뜻한다.

 

책임성은 AI 시스템 개발자와 운영자, 사용자로서 그 시스템 결과에 대해 책임지며 AI 결정이 잘못된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한 책임과 조치를 마련하는 걸 말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는 사용자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는 걸 약속하며 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함을 목표로 한다.

 

안정성은 AI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설계하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한다는 걸  의미한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인텔리빅스는 자사 AI 기술 고도화를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AI 윤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AI 기술로 사람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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