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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화재조사 과학화 위해 맞손

화재조사ㆍ과학수사 기법 공유,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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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7:34]

국립소방연구원-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화재조사 과학화 위해 맞손

화재조사ㆍ과학수사 기법 공유,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7/30 [17:34]

▲ (왼쪽부터)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과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이 화재조사와 과학수사 협력 강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원장 길병옥)과 손을 맞잡았다.

 

국립소방연구원은 과학적인 화재 안전 연구기관으로 2019년 5월 설립됐다. 현장에 쓰이는 화재조사 기법과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국민안전에 필요한 소방정책 발굴과 소방공무원의 보건ㆍ안전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특수대학원인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은 화재조사와 관련성 깊은 과학수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ㆍ연구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조사ㆍ과학수사 분야의 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최신 화재조사 및 과학수사 동향ㆍ기법 공유와 공동연구 ▲화재조사 및 과학수사 분야에 관한 교육지원과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화재안전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김연상 원장은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 지식, 경험을 융합한 연구와 인재 양성이 필요했다”며 “국립소방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재조사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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