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단장 진정희)은 여름철 수난사고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6일과 30일 양일간 하계 수난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헬기를 이용한 구조대원 투입(DROP), 호이스트 구조ㆍ수중수색장비(수중드론)를 활용한 인명 검색 등 수난사고 시 필요한 현장 대응력과 업무 수행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소방헬기를 활용한 구조대원 투입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 수색 ▲수중드론을 활용한 수상 수색 훈련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정희 단장은 “여름철 수난 인명구조 출동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개인보호장비 착용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수난사고에 대한 대구119특수대응단의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더 향상됐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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