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정보 한눈에”… 화보협, 건축물 화재 위험도 빅데이터 사업 착수오는 10월 중 12종 소방안전 데이터 구축해 공개 예정
화보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원을 받아 소방안전 분야의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NIA의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화보협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화재 발생 데이터, 주변 위험정보, 화재 위험도 등 총 12종의 소방안전 데이터를 10월 중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화보협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NIA 관련 업계와 협력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AI 화재 위험도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보협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소방청, 금융감독원,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등 재난 예방ㆍ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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