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 재산피해 5억3천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8/09 [12:56]
[FPN 김태윤 기자] = 8일 오후 1시 41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1개 동 479㎡와 도포기 3대, 집진기 2대, 원자재ㆍ완제품 400개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79명이 차량 21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5시간 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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