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서장 서동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와룡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홍보물 배부 ▲연휴 기간 빈집 화기 제거 및 가스 차단 안내 등이다.
현재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에 대해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ㆍSNS 게시물 게재 등 방법의 온라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서동진 서장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길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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