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10일 숙박시설 60여 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천 호텔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숙박시설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사례 및 소방 관계 법령 위반 사례 공유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올바른 사용ㆍ관리법 ▲공기안전매트 사용법 ▲수신반 점검법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안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교육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시 신속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인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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