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직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소통 콘서트 진행’일선 대원으로부터 건의사항 청취… 일부 즉시 반영 등 처우 개선에 노력
먼저 김 본부장은 가덕신공항 부지와 고리원전 등 주요 취약 대상물 23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12개 소방관서와 소방학교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소방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격무지 구급대원의 사기진작 등 29건의 건의사항 중 일부를 즉시 반영했다. 나머지 사항은 중장기로 처우 개선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조일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의 간극을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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