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수원통닭거리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부스를 조성했다. 부스에는 소방공무원 2명이 배치돼 각종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법과 각종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부스는 11일 오후 5~9시, 12일 오후 1~6시 30분 운영된다.
권용성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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