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해나무 가족한마당’ 행사장에서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윤재길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7명은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의 참여 하에 열린 행사에서 각종 봉사를 펼쳤다.
대원들은 주변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에어바운스 운영 보조, 주변 청소 등을 하며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도맡았다.
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재난 현장 활동상이 담긴 소방재난 활동사진전을 열고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활약 덕분에 행사가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성료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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