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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사업장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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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5:30]

청주동부소방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사업장 안전컨설팅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15 [15:3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5일 오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충전사업장인 빔모빌리티 코리아(남주동 소재)에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휠이나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 전기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을 뜻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용하는 창고 형태의 사업장에서는 다량의 배터리를 모아 동시에 충전하는 경우가 많기에 화재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위험성 사전 차단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안전컨설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ㆍ전기시설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및 화재안전 지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등을 위한 관계자 교육 ▲배터리 충전시설 설치장소, 배터리 보유량 등 자료 공유 ▲출동 시 진ㆍ출입로 및 주의사항 파악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동성과 편리성을 갖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관계자나 사용자는 보관ㆍ충전에 유의해 친환경 이동수단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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