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2024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시행31개 기관에서 600여 명 참여해 전기차 화재진압 등 훈련
이번 훈련엔 31개 기관에서 약 600명이 참여했다. 특수장비인 무인파괴방수탑차와 소방드론, 화생방분석차 등 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고 이날 부산시, 서구청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전기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학물질 대응, 신속 동료구조 및 산불 진압 ▲수습 및 복구 등이다.
김조일 본부장은 “재난대응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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