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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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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17:00]

남해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04 [17:00]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오성배)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주로 음식물 조리 중 후드ㆍ덕트, 벽체에 쌓인 기름때 착화나 조리기구 과열, 전기 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발생한다. 

 

후드와 덕트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외부에서 식별이 어렵고 내부의 기름때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는 0.5㎜ 이상의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주방 후드ㆍ덕트, 벽체에 쌓인 기름찌꺼기 정기적 청소 ▲열이 발생하는 조리기구는 반자 및 선반으로부터 0.6m 이상 이격해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관계자는 “음식점에서는 불과 기름을 사용하는 환경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주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K급 소화기와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는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이니 적극적으로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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