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해소방서(서장 심규삼)는 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소방서와 동해시 안전과ㆍ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올 한 해 동안의 소방용수시설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관내 소화전 노후율이 10년 이상 70%, 20년 이상 52%에 해당되는 상황을 고려한 고장 소화전 수리 및 비상소화장치 유지ㆍ보수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 내 부적절한 주차구획선 제거 ▲소방용수시설 주변의 노면표시 강화에 대한 방안 등이다.
소방서는 이를 통해 소방차 진입 장애를 최소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심규삼 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장치”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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