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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공장 밀집지역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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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11 [21:58]

남동소방서, 공장 밀집지역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11 [21:58]

 

 

[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지난 9일 공장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께 부평농장 내 공장 사무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에서 연기를 목격했다.

 

그는 119에 신고한 뒤 공장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화재 장소가 공장 밀집지역인 만큼 주변 건물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었으나 관계자의 초기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평농장에는 보이는 소화기함과 우리동네 소화기함 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으니 평소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 유사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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