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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서울영상광고제 특별상 수상

공익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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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6:14]

화보협, 서울영상광고제 특별상 수상

공익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 인정받아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1/14 [16:14]

▲ 한국화재보험협회 캠페인 영상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화보협)는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창의적인 메시지 전달 방식과 공익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화보협은 국내 12개 손해보험회사, 정부 기관 등과 협력해 2023년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보협이 출품한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 영상은 화재 시 느끼는 불안감을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사운드 디자인을 활용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불안감이란 감정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화재 예방 영상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은 심사위원단의 호평으로 이어졌다는 게 화보협 설명이다. 

 

 

지난해 8월 화보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천여 개의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은 “불안함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공감을 표했다.

 

화보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화보협과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협력해 진행한 안전 문화 캠페인이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추진해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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