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순균)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내달 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설 명절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설 연휴에 재난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근무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예방ㆍ대비ㆍ대응의 3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화재취약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순균 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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