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순직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다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순직 유가족의 생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매년 소방서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4명과 순직자 유가족 1명의 총 5명에게 약 2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동훈 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순직한 직원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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