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1일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고등학교(교육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 완공 전 소방 전문가들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지도해 소방시설 품질 향상과 부실 시공을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5명, 민간전문가 3명, 건축주 1명, 공사ㆍ감리업체 관계인 4명 등 총 13명이 참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개선사항 전달ㆍ토의를 진행했다.
최경범 서장은 “건축물 완공 전 미비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신축 건축물의 소방시설 품질 향상과 화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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