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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방, 중동 시장 정조준… 두바이 인터섹서 기술력 뽐내

KFI-소방산업체, 공동 전시관 운영으로 가시적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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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1/24 [15:33]

K-소방, 중동 시장 정조준… 두바이 인터섹서 기술력 뽐내

KFI-소방산업체, 공동 전시관 운영으로 가시적 성과 거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1/24 [15:33]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KFI)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섹 2025’에 참가해 K-소방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중동 시장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26주년을 맞은 ‘두바이 인터섹(Dubai Intersec)’은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소방ㆍ안전ㆍ보안 전시회다. 올해는 141개국 1200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기술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했다. 

 

KFI는 국내 10개 업체와 함께 공동 전시관 형태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K-소방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홍보했다. 특히 바이어를 발굴해 우리 업체들과 매칭하고 상담과 홍보를 지원하는 등 중동 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또 소방 관련 해외 인증기관인 FM과 UL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한국관에 참여한 국내 업체는 ▲(주)파라텍 ▲레존텍 ▲(주)써미트코아퍼레이션 ▲(주)코뿔소 ▲(주)영진플렉스 ▲신영 ▲(주)아이알티코리아 ▲탱크테크(주) ▲(주)피노 ▲(주)제이디글로벌 등이다.

 

김창진 원장은 “중동 시장의 니즈에 맞는 신기술ㆍ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관에 참여한 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 앞으로도 K-소방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우수한 수출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지원뿐 아니라 특허ㆍ상용화 지원, 경영 안정화 금융지원, 소방산업대상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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