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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발족… “국가직 전환 본래 취지 실현 목표”

“소방공무원 뜻 모아 자주적 노조 결성, 양대 노조 소속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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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2/06 [15:34]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발족… “국가직 전환 본래 취지 실현 목표”

“소방공무원 뜻 모아 자주적 노조 결성, 양대 노조 소속 아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2/06 [15:34]

▲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로고  ©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민주ㆍ한국노총 등 양대 노조에 소속되지 않은 독자적인 소방공무원 노조가 탄생했다.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위원장 정용우, 이하 미소연)은 공식적인 노조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별도 출범식 없이 지난달 발족한 미소연은 전국 소방공무원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설립된 노조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실태를 규탄하고 본래 취지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정용우 위원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도 인사ㆍ예산권 등 권한 대부분이 지자체에 남아있어 무늬만 국가직인 조직이 돼 있다. 국가직 전환 배경은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가 소방 업무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였다”며 “전국 7만여 소방공무원이 국민 생명 지키기에만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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