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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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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12 [13:00]

대구서부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12 [13:0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추진 사항은 ▲(예방활동)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비활동) 화재 등 재난 대비 활동을 통한 소방 대응능력 강화 ▲(긴급대응)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환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위험지역 순찰활동 등이다.

 

소방서는 12일 당산목공원 천왕메기 동제 행사 전ㆍ후로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여부를 주시할 예정이다.

 

우병욱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력을 100% 가동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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