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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봄철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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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3/13 [17:43]

대구서부소방서, 봄철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현장 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3/13 [17:43]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1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APT 신축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ㆍ용단 작업장의 성능인증 방화포 설치 여부 및 사용 지도ㆍ점검 ▲가연성 자재 관리 실태 ▲임시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하향식 피난구 설치 현장 확인 ▲ 전기차 충전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년) 대구 공사장 화재는 총 68건 발생으로 연평균 22.7건이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3명이 다치고 50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우병욱 서장은 “건설 현장 화재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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