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14일 ‘제26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관광객 운집이 예상되는 해당 축제장의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에는 소방서와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등 실무자가 참여해 무대부와 행사장 내 전기ㆍ가스시설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행사 관계자에게는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석운 서장은 “봄철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특정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며 “특히 구례는 산수유꽃축제, 섬진강 벚꽃축제 등 여러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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