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15일 대성병원(병원장 신형철)과 함께 ‘#safe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자체 시책인 ‘#safe챌린지’는 봄철 화재에 대비해 일상 속 화재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걸 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safe챌린지’와 같은 캠페인이 일상 속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철 병원장도 “의료기관의 안전은 곧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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