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지부장 정창우)는 21일 서울지부 전용교육장에서 반응형 콘텐츠를 활용한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확대ㆍ운영을 통한 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운영 방침으로 안전관리 빈틈 방지와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잠재적 수요층 확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사진은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 전임교수를 비롯해 소방기술사, 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초빙 인력풀로 구성돼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ㆍ실무ㆍ실습ㆍ실무능력평가 과목 관련 ▲소방안전관리자 제도 ▲직업윤리 및 리더십 ▲건축ㆍ전기ㆍ가스 관계법령 및 안전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 및 감독 ▲종합방재실 운영 ▲화재원인 조사실무 ▲‘초고층특별법’을 비롯한 재난관련법령 이해 ▲화학ㆍ전기ㆍ기계 등 소방기초이론 ▲소방시설 구조 점검 및 실무능력 평가 ▲방재계획서 작성 ▲화재원인 조사 실무 ▲위험성 평가 기법 등이다.
경보설비 실습ㆍ평가, 소방시설등(방화셔터, 방화문) 실습, 가스계소화설비 실습ㆍ평가, 스프링클러설비 실습ㆍ평가, 제연설비 실습ㆍ평가 등 실습ㆍ실무능력 평가과목에 대해서는 반응형ㆍ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디지털교육기자재(전자칠판, 스마트기기 등)를 이용해 실무능력평가 운영 시 전자칠판이나 노트북 등에 설치해 실습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반응형 콘텐츠는 방화셔터ㆍ방화문, 자동화재탐지설비를 비롯한 소방분야는 8종과 위험물안전관리, 위험물운송 등 위험물분야 3종으로 총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급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자격 취득 후에는 50층 이상(지하층 제외)인 아파트, 아파트를 제외한 30층 이상(지하층 포함)인 특정소방대상물, 연면적이 10만㎡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아파트 제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수행이 가능하다.
서울지부는 상시 집합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집합교육 비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 계획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지부 강습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를 참고하거나 서울지부(02-850-1378)에 전화하면 확인 가능하다.
백승태 객원기자 bst110500@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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