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식은 소방사업자의 손해배상공제상품 가입을 촉진하고 공제제도 활성화와 국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엔 ▲서지훈 한화손해보험(주) 부사장 ▲김시조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사업단장 ▲이종희 (주)KB손해보험 상무이사 ▲유영철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상무이사를 비롯한 각 손해보험사 관계자와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옥동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소방사업자의 손해배상공제 의무가입과 관련해 현행 ‘소방산업법 시행령’에 명시되지 않은 가입대상 기관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소방청과 협의해 반드시 개정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손해배상공제사업의 활성화와 매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공제사업의 주관회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조합과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손해보험사 대표들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조합의 손해배상공제사업 업무에 올해도 함께 하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조합과 손해보험사 간 협약은 매년 정례적으로 체결된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보호와 손해배상 리스크 완화, 제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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