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매년 평균 248건(전체의 80.4%)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는 계절별 화재 재산피해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줄이고자 내달까지 산행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산행 시 화기 물품 소지 금지 ▲허용된 구역 내에서만 취사ㆍ야영 ▲산불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금지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는 화기 관리와 불법 소각 금지 등 행동수칙을 사전에 숙지해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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