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전투표소 12, 투표소 69, 개표소 1,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개소로 총 83개소다.
소방서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선거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및 비상구 개방 상태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와 함께 투ㆍ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김희곤 서장은 “투ㆍ개표소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중요한 장소로 작은 화재 위험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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