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2025 화재안전ㆍ소방기술 소통세미나’ 성료건설 현장 관계자 400여 명 참석, 최신 규정 안내 등
부산소방과 한국소방시설협회 부산시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22일 부산 동래구 소재 부전교회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엔 건축ㆍ소방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근 공사장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현장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부산소방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 화재사례 공유 ▲화재예방대책 안내 ▲최신 소방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지침 안내 ▲피난약자시설 특성과 피난안전성 확보 방안 설명 등이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화재로 인해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계인의 안전 의식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관리 정착과 소방시설공사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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