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해 본서 출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ㆍ도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대응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종목은 총 11개다.
올해 대회는 오는 16~1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충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는 청주동부소방서 선수들은 구급팀전술(정한서 소방위, 이미성ㆍ김경은ㆍ김혜진ㆍ이수연 소방교), 구급술기(문혜정 소방사)의 2개 종목 경연에 나선다.
구급팀전술에서는 구급대원 5명이 1팀을 이뤄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 수행능력을 평가받는다. 구급술기 종목은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정맥로 확보 등 개인 응급처치능력 전반을 면밀히 평가한다.
한종우 서장은 “무더위 속에서 흔들임 없이 훈련에 임하고 있는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도 대표로 선발된 만큼 사명감을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충북소방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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