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16일 오전 1시 6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선풍기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70명과 차량 26대를 출동시켰다. 거주자가 자체 진화해 상황은 11분 만에 종료됐다.
이 사고로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그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소방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 상태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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